최신당뇨뉴스

[제33호]<당뇨인의만남>제22회 당뇨와건강 정기모임

아직까지 모임에 관해 망설이시거나 겁이 나시는 분들!
그냥 참석만 하시면 다른 많은 동지들이 알아서 다가와 손을 내밀어주시니
큰 걱정 마시고 용기 한 번 내 주시길…

제22회 당뇨와건강 정기모임  – 2014년 4월 12일 –

33-94정모 전 호젓한 파스타 집에서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자리해주셨던 딸기사랑님과 뭉사랑님, 별님은 아쉽게도 얼굴 도장만 찍고 가셔서 다음 자리를 기약해주셨습니다. 먼 걸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반가웠습니다.

나머지 인원들은 28층 행사장으로 가서 정기모임 관련 자원봉사 일을 도와 주셨답니다. 참석 회원님들의 좋은 모임을 위해 항상 고생해주시는 자원봉사자님들께 매번 감사드려도 부족할 듯 합니다. 이번에도 땀 뚝뚝..흘려가며 고생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당뇨강의
당뇨강의

33-90강의실 안의 강의 및 좋은 교육 내용들은 제가 바깥에서 활동하느라 자세히 모르니 다른 분 후기를 참고하겠습니다…ㅠㅠ 항상 아쉽습니다.ㅠ

저녁 식사 장소는 건물 지하에 있는 삼계탕집 이였습니다. 정모 행사 전 잠시 안내 드렸지만 앞으로의 정모는 공식적인 식사 자리.. 그러니까 1차에서 간단한 반주 정도만 즐기신 후 2차는 개별로 움직이시는 거라고 안내해 드렸습니다. 2달에 한 번 있는 정모를 가끔 일탈의 장소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셔서 협회 임원들 간의 회의 끝에 앞으로는 가족들이 동반해도 건전해질 수 있고 자녀와 같이 참석 가능한 그런 모임을 만들어 가려는 첫 발걸음을 이번 정모부터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좀 더 발전해가는 당뇨와 건강이 되길 바래봅니다.

총 27명이 짧은 시간이나마 식사와 좋은 시간들을 보내셨습니다..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전에 잠시 말씀 드렸듯이 이번 협찬 된 물품 중 조금 수량이 남은 관계로 돌아오는 수요일 이후 출첵 이벤트를 진행할까 합니다.많은 참여 바랍니다.

잠시..개인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009년 큰 아이의 감기로 인해 소아과를 쫓아갔던 전…우연찮게도 발견한 혈당검사라는 말에 호기심에 찔러본 후…250이 훌쩍 넘는 혈당을 첨 접해 제가 당뇨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뚱뚱한 몸이어도 아픈데 없이 잘 살아왔기 때문에 설마 내가…하는 생각으로 내 몸에 대해 안일한 생각을 했던 것 같았습니다.

이후로 독하게 운동과 식이로 많은 감량과 항상 5점대의 당화를 기록하기도 했었지요. 그러다 늦은 둘째가 찾아왔고…다시 한 번 제 인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온라인만 활동했던 제가 겁 없이 벙개를 주최하게 되었고 사람들과 만나게 되었고.. 결혼 후 누군가의 며느리, 부인, 엄마로만 살아왔던 제가 제 몸에 대해 증세에 대해..거리낌 없이 얘기 할 수 있는 동지들이 생겨 얼마나 행복하고 좋았는지…그때가 2011년 이였습니다. 그날 아르마님도 실제로 처음 봤었구요.

당건 모임이 그렇습니다.
다른 이들의 얘기가 아니라 본인의 얘기.. 일반인들은 알 수 없는…증상들과 사연들 그런 특별함을 공유 할 수 있다는 게 당건인들만 알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이지 않을까..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까지 모임에 관해 망설이시거나 겁이 나시는 분들은 그냥 참석만 하시면 다른 많은 동지들이 알아서 다가와 손을 내밀어주시니 큰 걱정 마시고 용기 한 번만 내 주시길 바란다는 말을 끝으로 22회 정기모임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좋은 모임 될 수 있게 몇 달 동안 업체 미팅 및 동분서주 해주신 회장 아르마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고생해주신 이사님들 및 운영진님들께 함께 고생함에 자축과 동시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 마츠준님

기대 반 두려움 반 설레임 반으로 정기 모임 참석 하려고 혼자 전철 타고 가는 발걸음은 왠지 가볍게 느껴지더군요. LS빌딩…예전 국제상사 빌딩이더군요. 용산이 오랜 만이라 검색했습니다…1층에서 엘리베이터 잘 못타서 다시 1층으로 와서 다시 타고 갔습니다. 서울 촌놈이죠.

모임 장소 앞에서 스텝분들이 분주히 준비를 하고 계시더군요. 사은품이며 이름표, 협찬품, 간단한 다과와 저혈당을 대비한 음료수… 저는 시력이 안 좋아서(아직 안과에서 안경 맞추지 말라네요)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자리마다 참크래커와 방울 토마토도 갖다 주시고 스텝분이신데 닉네임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아르마님의 간결한 질답 시간이 지나고 헬로미먀님의 대체감미료의…밝고 활달하신게 너무 보기 좋았고 여러 감미료에 대한 정보 고마웠습니다. 특히 경찰 출동 사건은…ㅎㅎ 그 다음은 미모의 복지사 선생님의 강의…당뇨와 스트레스의 관계, 생활습관 등… 가족과 같이 들으면 좋은 내용 이었습니다.

다음은 희망내과 김선두 원장님… 의사라고 보기엔 너무 소탈한 모습… 자칭 수퍼아저씨라고 표현 하시더군요…ㅎㅎ 당뇨와 변화에 대하여 강의 하셨는데 관리 초보인 저에게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왜 다들 희망내과 추천 하는지 알겠더군요… 2차 식사자리에서 회원분들께 다시 듣게 된 희망내과와 원장님의 대한 이야기는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다음은 멀리서 오신 영양사님의 식단 강의 여기서 전 아르마님의 섭외 능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역시 한 미모하시는 분의 강의…귀에 쏙쏙… 들어 올 리 없죠. 농담이고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당뇨 식단 자전거로 이해가 빨리 되었습니다.

33-96강의가 끝나고 한 보따리의 선물 꾸러미…ㅎㅎ 잘 먹고 잘 사용 하겠습니다. 2차 식사 자리에서 듣게 되는 여러 이야기들은 정말 감사하고 정모 나온 것을 잘했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모두들 건강 하신 거 같고 활달하시고 의욕이 넘치시더군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나이를 아우르는 친목 모임 정도로 여기겠더군요…ㅎㅎ
같은 자리에 앉으신 어둠의달님, 상실의시대님, 뵙고 싶었던 달빛신사님, 끝까지 조언을 아낌 없이 해주신 너겟님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온몸이 근육이신 온양댁님 담부터 옆에 앉지 안겠습니다. 제가 초라해 보여요…ㅡㅡ
말표님도 반가웠습니다…ㅎㅎ

먼저 인사 건내고 닉을 물어 봐 주시던 분들도 계시고 말 한마디 못하고 헤어지신 분들도 계시지만 반가웠습니다. 자리를 준비하신 스텝분들께 수고하셨다고 말씀전해 드리고 싶고 기회가 되면 많이 참석하고 싶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 루트원님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기사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