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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호]<당뇨인의수다>당뇨 완치 후 뭘 하고 싶으세요?

라면
라면

저는 마트 가서 라면 종류는 죄다 사다가 실컷 먹고 싶어요.
당뇨 걸리기 전에는 라면의 진정한 맛을 몰랐어요~ 그런데 당뇨 걸린 다음부터는 라면 한 젓가락도 귀한 음식이 되었다죠. 혈당 구애 안 받고 매일매일 이것저것 바꾸어 가면서 실컷 먹고 싶어요 ㅠ / 솝퍼세라피나님

명동교자 가서 칼국수 먹고 싶어요ㅜㅜ / 정상자기님

전 비빔국수 실컷 먹고 싶어요 ㅋㅋ / 할게없다님

먹는 것도 잔뜩 먹을 거지만…ㅠ 헌혈을 하고 싶어요. /시향님

운동 안하고 늘어지게 자기요 ㅋㅋ / 세라프님

과자 매일 만 원 어치 사 먹고 싶어요. / 스카이림님

내는 그냥 이대로 좋을 거 같네여~ㅎ / 땡초님

전 칼국수랑 중국음식 실컷 먹고 싶네요ㅜㅜ / 수비니맘님

아무 걱정 없이 둘째 아이 갖고파요ㅜㅜ / 박토끼님

늦잠 자고 싶어요. 당뇨 후 늦잠 자본 적이 한 번도 없네요ㅜㅜ / 인슐린폭동님

걍 혈당 걱정 없이 먹고 싶어요. 그게 뭐든 간에…ㅎ / 벼라기님

참외 한 박스요 ㅋㅋ / 아프다님

혈당 체크기 먼저 치울래요…ㅎㅎ / 루트원님

원래 잘 안먹어서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못먹는 거랑 안먹는 거랑은 다르겠죠ㅠㅠ 조비스 바나나칩이랑 초콜릿이 넘 먹고 싶어요 ㅠㅠ / 바다푸름님

지금처럼 열심히 운동은 안 할 거 같아요. 그건 바람직 한게 못 되는데… ㅎㅎㅎ / 성암산님

앗…정말 헌혈도 해보고 싶고, 먹을 거 많고 비싼 뷔페 가서 먹고픈 거 양껏 다 먹고 싶어요. 초코렛도 고기도 케이크도.. 그냥 먹고픈게 많네요 ㅎㅎㅎ 주사 안 맞고 가족들이랑
같이 바로 밥 먹는 것도, 메뉴 걱정도 없이 야식도 먹고 싶고, 친구들이랑도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고 싶어요! 급식도 먹고 싶고. . 진짜 하고 싶은 거 많네요ㅋㅋ/ 감자님

댓글들 보니… 슬프네요ㅠㅠ / 노리노님

헌혈이 안 되는군요… 신랑이 원하는 셋째??? / rain소리님

밥 먹고 운동 안하고 가족들이랑 노닥노닥 하고 싶어요~ 푹 퍼져서 우리 귀염둥이 딸들과 뒹굴뒹굴♥ 아님 밥 먹고 애들 꼭 껴안고 낮잠 자기♥ 아 쓰다 보니 슬프당~~ ㅋㅋ/ 효효님

한 반년은 운동은 저 멀리 보내고 엄청 먹어댈 꺼 같아요. ㅋ 그러다 정신 차리면 다시 관리해야죠..ㅋ / 안나님

저는..티라미스 케이크 한 판 다 먹고 싶어요..ㅎㅎ/달콤짱이님

맨날 점심 먹고 잠 자고 시퍼요~ㅋㅋ 그럼 다시 당뇨 되겠죠 ㅋ 운동 하고 한 캔 씩~~~ㅎㅎㅎ/ 루이지님

저도 아무 걱정 없이 둘째 갖고 싶어요ㅠㅠ / 범쩡님

떡을 폭식하고 싶어요~~ / 나에가족님

별로 해보고 시픈게 없는데요. 당뇨라고 먹지 못하는 음식이 없다 보니~ 근데 덧글들 보니… 저도 하고픈 거 하나 생겼네요. 헌혈… / 알돈자님

라면과 혈당과의 상관 관계
2형 당뇨 환자로서 라면이 혈당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궁금합니다.
일반 백반으로 밥에 3가지 이상의 반찬을 먹는 것과, 라면에 김치 정도로 먹는 것을 비교 해 봅니다. 단순 칼로리상으로는 백반이 더 많은 칼로리가 나오는 것 같은데, 라면이 순수 밀가루에 기름으로 튀겨서 1시간 후 혈당을 급격히올린다는 의견도 있어 다른 의견 구해봅니다./ 도쿄산뽀님

총 탄수량을 비교해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어차피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것은 탄수화물이기 때문입니다. 밥 1공기 약210g (탄수량 대략 60~70g) vs 라면 1개(확실치는 않지만 대략 80g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이기에 라면 먹고 혈당이 더 높을 거라 판단되네요.
거기에 식이섬유(야채 or 나물) 와 탄수를 같이 섭취했을때 식이섬유로 인해서 탄수의 혈당 올림을 딜레이 시켜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똑같은 혈당 100을 올리더라도 30분에 올리느냐 1시간에 올리느냐 그 차이 아닐까요?
정확한 건 직접 실험하는 것이 겠지요.. 한 번 아닌 재현성이 나타날 때 까지의 실험….ㅠㅠㅠ
댓글/ 엘리승아사랑님

보통 백반을 먹게되면 밥 1공기에 각종 반찬과 국이 따라오고 반찬에 지방성분과 각종 조미료, 설탕 성분들이 들어가므로 전체 섭취 칼로리는 얼핏보면 백반쪽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답글/ 도쿄산뽀님

저희는 당뇨인이기에 칼로리 측면에서 접근 보다는 탄수화물 양의 측면에서 먼저 접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체중을 줄이는 것까지 포함된 것이라면 칼로리의 측면까지도 감안해야 겠구요..
그리고 전체 칼로리가 낮은 라면과 전체칼로리가 높은 백반을 섭취 시 그 다음 식사까지 간식 등을 동일하게 금지할 수 있다면 가능할수도 있을거라 생각되네요….
같은 칼로리일때 가장 부피가 큰 포만감을 가지는 식사를 하는것이 칼로리 및 혈당관리에 적절한 방법 아닐까요?
답글/ 엘리승아사랑님

저는 라면 + 밥 + 사이다 = 300 넘어요. 사이다 빼면 250정도… 실험 하지 마시고 라면 반 개 먹고 국물 버리세요. 그게 답이에요 샐러드 챙겨 드시고요~
댓글/ 갈채79님

전 무서워서 실험도 못하는 1인
댓글/ 라면묵고파님

혈당을 올리는 요인이 포도당인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탄수화물은 포도당이 서로 얽혀있는 복합당 구조입니다. 많은 분자들이 얽히고 섥혀서 각 성분을 이루고 있는데, 이게 몸으로 들어가서 (확실하진 않지만) ATP로 변환을 시켜서 사용 합니다. 분자들이 복잡하고 많이 얽혀 있을수록 분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분해 시간이 많이 걸릴수록 흡수도 더디게 되므로 급격한 혈당 곡선을 막아주게 되는 건데요. 라면 즉 밀가루 가공 음식은 목적에 맞게금 변환하여 만듬으로 분자들을 다 갈아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흡수가 빠르겠지요.
이러한이유로 탄수량이 적다고 하여 괜찮지 않냐 라는 것은 잘못된 접근방법입니다.
물론 탄수량이 적으면 많은 거 보다 혈당이 덜 오르는 것은 이론적으로는 맞습니다. 물100미리에 각설탕 하나 녹이는 거 보다 각설탕 두 개를 갈아서 녹이는 게 더 빠르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빠르겠네요.
같은 이유로 도정이 덜 되어 분자가 더 많은 현미가 백미보다 분해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당뇨인들에겐 현미가 좋다고 하는 거죠. 또한 라면을 먹게 되면 스프에 또 다른 가공 제품들이 들어가고 또한 단순 탄수화물 식사가 되기 때문에 혈당 상승을 더 가파르게 하는 거지만, 일반식사는 반찬과 양념으로 인한 탄수와 당분이 플러스 되긴 하지만 그 반찬들도 복잡한 구조를 가진 자연식품이 분해하는 과정을 늦춰주고 야채의 식이섬유와 몸에 좋은 영양소 그리고 단백질들이 복합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가파른 혈당 상승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댓글/ 살인적매력님

라면은 일반적으로 튀긴 면 입니다. 1회 공급량의 차이가 탄수화물 1단위의 차이에서 백미는 혈당을 급속도록 올려서 어느 시간이 지나면 내려오지만, 기름에 튀긴 면은 지방의 함량이 더해져 급속도로 올린 후 떨어지는 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더불어 위에 답글에서 많은 분들이 말했듯 첨가되는 스프에 화학물인 나트륨 등이 혈당 뿐 아니라 건강까지 나쁘게 합니다..혈당이 안정되신 후 가끔 조금 씩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잦은 인스턴트 음식은 결국에 좋지 않습니다.
댓글/ 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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