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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호] 당뇨와 건강 정기 모임 -2014년 11월 15일

24회 당뇨와 건강 정기 모임

11월은 한달내내 야근이라 어제 정모엔 조금 지각을 했습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입구에선 샤랄라님과 마츠님이 반겨주셨고요, 아르마님과 다른운영진들도 이어서 뵈었네요.

누네안과 안저검사중인모습과 대웅제약협찬 인바디검사
누네안과 안저검사중인모습과 대웅제약협찬 인바디검사

인바디검사와 안저검사는 패스했습니다. 건강검진도 다가오고해서요…
도움주신 대웅제약과 누네안과병원에 감사드립니다.
다들 만족하셨을듯요…^^
지각생이 살짝 강의실로 들어가 보니 정말 많은 당건님들께서 자리하셨더라구요.
넘 많은분들이 함께하셔서 닉네임을 전부 나열 못 함을 용서하시길요…
마츠님표 더치커피가 강의실 뒤에 다과와 함께 마련되었더군요.

저는 커피만 두 잔을…ᄒ ᅳᄒ마츠님…정말 어렵게 공수해온 커피임을 잘 알기에
맛나게마셨습니다…^^
1강은 대체감미료에 대한 명강의를 박미미님(헬로미먀님)이해주셨는데 지각…
이라 못들어서 넘 유감이네요.

미먀님죄송요…^^;;
다음엔1빠로출석하여 앞자리에서듣겠습니다.
2강은 누네안과 병원 오현섭 원장님께서 “당뇨와 눈”에 대한 자세한 강의를 해주셨어요.
시각장애인분들과 더불어 사는 삶을 선택한 저는 그간 중도 실명자들의 수많은
경험을 들으며, 사실많이 안다는 자만에 빠져 있었는데요…오원장님의 너무도 자세한
당뇨망막증 설명에 새삼 부족한 저였음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증식성, 비증식성 혈관을 설명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약물설명도요…^^
3강은 당건님들도 너무나 잘 아시는 보살쌤…희망내과 김선두원장님의 “당뇨치료와 관리”
라는 주제 하에 유쾌한 해설과 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역시 김원장님 특유의 해학과 쉽게 이해되는 설명으로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다른 내용은 차차하고 “멋”… 멋을 강조하셨는데 많이 공감하고요,
앞으로는 저도 멋.있.게.관리하겠습니다…^^
4강은 서울삼성병원의 구미현 사회복지사님이“당뇨인과 생활관리”에 대해 현장경험을
토대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어요.

비당뇨인이시지만 당뇨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셨음을 알수 있었고요.
날라리 사회복지사인 제게 커다란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인기 많았던 육회비빔밥과 2차 포장마차 김치찌개
가장 인기 많았던 육회비빔밥과 2차 포장마차 김치찌개

1차 저녁식사 자리에서 저는 뚝배기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대부분의 당건님들은 육회비빔밥을 드셨고요(진짜 맛나 보였어요…^^),
저는이슬이안주로뚝불을…ᄒᄒᄒ
2차로는 용산역 앞 실내포차를 택했는데요, 운영진분들의 탁월한 선택이었네요…ᄒ~^^
이거…양푼이 김치찌개. 예술입니다.
포차에서 이런 예술을 만나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요,
질좋은 돼지 삼겹과 묵은지와의 조합은 그 감칠맛과 더불어 입안이 넘 행복했습니다.
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고요, 이슬이 도둑? 이더군요…ᄒᄒ

마츠님이 당건행사 이래 가장 늦은 귀가라 말씀하셨듯 어제 모임은 정말 시간 가는줄모르고
수다와 웃음 꽃을 피웠는데요, 늘 느끼는 거지만 “당건” 이야말로
네이버 아니 모든 포털사이트 카페에서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혈당”이라는 피로 맺은 동질감과 희생적인 운영진들. 그리고 정이 넘치는 당건님들…
언제나 영원히 함께할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으리라 확신이드는군요.

카페 가입 후 여러번의 오프에 참석했지만 역시 오프의 “꽃”은 정기모임 이겠지요.

이제 정모에 참석했으니 진정한 당건인이 된거죠…그렇쵸? ᄒᄒ
협찬과 후원해 주신 업체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대박 사은품이었네요),
아르마님과 운영진분들 그리고 자원봉사 해주신 당건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
니다.
넘수고하셨어요…^^
/청산님

어제 서울 나들이는 여로모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희망내과 진료에서는 생애 최초로 6.1% 당화혈을 만났답니다^^
상상은 커녕 꿈도 꾸지 못했던 당화혈 6.1%… 그기다 기본 합병증 검사에서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희망내과 원장님께 듣고는 꿈인 양 황홀한 걸음으로
용산으로 향했지용.

군자에서 5호선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광나루역이 나오더니 굽은다리? 이상한 다리가 나오는… 이상하네? 올 때는 저런 역명이 없었는데…

아뜨… 지하철을 꺼꾸로 탔나봐요 ᄏᄏᄏ 촌넘, 표를냅니다.
신용산역에 내려 2번 출구로 바로 연결되던 용산LS타워 28층에 도착하니 바쁜 손놀림을 하면서도 친절한 미소로 반겨주시던 마츠준님, 샤랄라님, 자원봉사 하시느라 분주하던
자원봉사자님들사이에서 해맑은 미소로 반겨주던 인당초님, 그리고아르마님~
안저, 인바디검사 마치고 강의실로 들어가니 카랑카랑한 음성의 헬로미먀님 1강이 진행되고 있었고 2강 3강 마지막 4강 까지 강의 구성이 참 좋았습니다.

누네안과 병원 오현섭원장님 강의모습과 희망내과 김선두원장님 강의모습
누네안과 병원 오현섭원장님 강의모습과 희망내과 김선두원장님 강의모습

2강 안과 망막증 강의와 4강이 쉽게 접해보지 않은 강의라 신선하고 의미가 있었는데,
특히 사회복지사 구미현 강사님의 강의는 당뇨 판정 2년 미만의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고지방에서도 이런 정모와 강의가 따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웠습니다.

이런저런 정보 교환을 하고 화기애애하던 식사를 마치고옮겨간 포장마차!
실로 몇 년 만에 가본 포장마차인지 감회가 새롭더군요.
늘상 궁금했던 달빛신사님과 비제이님이랑 많은 대화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지만, 아르마님의 고충 아닌 힘겨운 고충을 직접 듣고 나니 제가 일부분 잘 못 생각하고 있었던 점들을 반성하는시간이되기도했습니다.

경산으로 내려올 기차 시간은 10시 50분이 막차인데…

10시간되도 일어설 기미를 안보이는 제 궁디 ᄏᄏᄏ급기야 서울역에서 만나기로 한 막내딸을 용산으로 불렀고… 예매한 기차표를 반환하고 ᄏᄏᄏ
사람과 섞이는 것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가끔 이런 실수들을 하곤 한답니다.
찜질방 가자는 아르마님의 달콤한 유혹이 있었지만 막내 딸래미의 뾰로퉁한 얼굴을 보곤
어렵게 거절해야만 했고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고속버스에 몸을 싣고 말았습니다.

나 혼자만 잘 났다고 해서 절대 할 수 없는, 많은 이의 희생과 수고를 거쳐서 만들어진 아름다운 시간. 끈적끈적한 동질감으로 모여든 회원님들,,,
나 한 몸 희생하여 많은 이들에게 편리함을 전해준 자원봉사자님들,,,
장한 일 이룩하고도 잘난 내색 한번 안하던아르마님을 비롯한 운영진님들,,,
말로는 다설명할수없는 뭉클함을 가슴 가득 담아왔습니다.

2009년 가입 후 처음으로 찾은 서울 정모, 많은 생각과 깨달음을 얻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성암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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