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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권]<건강상식>건강식품 ‘마늘’

1. 마늘이란

마늘은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지금은 한국중국등 극동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기원전 1세기 경에 인도.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중국에 들어왔고 이어서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으로 보여진다.

마늘이 속명인 알리움은 퀠트어의 `타는 듯 하다` 는 알(ALL)에 따른 것이라고 하며 그 타는 듯한 성분은 바로 알릴 유화물로서 발한, 혈액의 순환 촉진, 혈압 및 체온의 상승을 가져오며 이뇨작용 및 장내의 살균소독과 백혈구를 늘리는 작용도 한다.

마늘에는 당질이 19.3% 단백질 2.4% 지질 0.1% 무기질 0.5%가 들어 있는데 ,당질의 대부분이 과당이다.
비타민 B1,B2,C도 상당히 들어있고 무기질로 는 칼슘, 철분, 유황 등이 많다. 그러나 마늘이 갖는 특별한 효능은 이러한 일반성분보다는 미량 들어있는 알린고 스코르디닌이 그 주역을 담당하고 있다.
알린은 마늘 고유의 냄새를 내게 하는 유황화합물이다. 알린이 으깨져 효소의 작용으로 알리신이 되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디아민이 된다. 이 알리디아민의 체내에 흡수되기 쉬운 활성비타민B1이며, 비타민 B1분해효소인 아네우리나제에 의해서도 파괴되지 않는다.

비타민 B1은 기껏해야 10mg정도가 인체에 흡수될 뿐인데 알리디아민은 그 몇 배가 쉽게 흡수된다.특히 쌀밥,편중의 한국인에게 마늘의 영양적 의의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었는가를 짐작할 수 있다.

마늘에는 냄새가 전혀 나지않는 스코르디닌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강장, 강정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스코르디닌 안에 근육수축과 깊은 관계가 있는데 크레아틴 인산이 들어 있기 때문에 근육의 증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2. 마늘의 기능

① 마늘은 세균을 죽인다.

마늘이 세균을 죽이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1944년 화학자 체스터 J 카발리토는 마늘의 냄새를 내는 화합물질인 알리신을 단리하여 그것이 항생물질임을 알아냈다. 여러차례의 실험을통하여 마늘이 페니실린이나 테트라시클린보다도 강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글자 뜻 그대로 수백건의 연구를 통하여 보툴리누스증(식중독) 결핵, 설사포도상구균, 적리, 티푸스 등 다양한 질병을 퍼뜨리는 광범위한 미생물에 대한 항생물질이 확인되었다.

② 마늘은 먹으면 면역성이 높아진다.

마늘에 면역성을 높이는 힘이 있다는 것은 1987년에 플로리다의 연구자들에 의해 실증되었다.티라그압둘라 박사는 그의 동료들과 함께 생마늘과 일본제 마늘 추출물인 키욜릭에는 면역계에서 자연 탐식세포의 작용을 극적으로 높이는 힘이 있음을 밝혀냈다.

압둘라 박사는 이 발견이 감염증과 암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을 잃는 에이즈에 대해서도 의미를 가진다고 하는데 마늘은 에이즈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며 에이즈환자에게 생기기 쉬운 진균성의 감염증을 직접적으로 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③ 심장에 좋은 마늘

마늘이 사람의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추는 것은 확실하다, 또 마늘은 심장병으로부터 인체를 지켜주는 방향으로 혈액을 변화시킨다. 즉 마늘은 혈액의 점도를 낮춤으로써 혈전증 (혈관에 응고한 핏덩어리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혈액으로 바꾸는 것이다.

④ 고혈압 약

마늘은 항고혈압 약물로써 전설적인 명성을 누려왔다. 중국에서는 오랫동안 고혈압 치료에 마늘을 사용하여 왔으며, 일본 정부는 마늘을 혈압강하제로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마늘은 사람의 수축기 혈압 (최대혈압)을 10-20포인트 낮춘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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