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건강상식

[제8권]<당뇨관리>당뇨병의 분류

<당뇨와의 첫인사>

당뇨병의 분류

1. 제 1 형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바이러스 감염이나 다른 유전적, 환경적, 자가 면역성 반응 등에 의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고 이에 따라 인슐린 분비가 절대적으로 감소되어 인슐린 분비능력이 거의 없어져 생기는 질환이다. 그래서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라고 부르며 인슐린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제1형 당뇨병의 약50%가 아동이나 청소년기에 발병한다.

2. 제 2 형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유전적 인자나 인슐린 억제 호르몬 과잉, 비만증, 스트레스, 식사, 연령 등의 췌장 외적 요인에 의해서 발생된다.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력이 비교적 유지되나 비만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체내 인슐린의 필요량이 증가되어 있어 더 많이 필요해진 인슐린을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여 발생된 것으로 전체 당뇨 환자의 90%이상이 이에 해당된다. 대부분의 제2형 당뇨병은 성인에서 발병되는데, 최근에는 아동이나 청소년에서도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하고 있다.

3. 제1.5형 당뇨병

서양의 당뇨환자는 제1형과 제2형으로 쉽게 분류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선진국에 비교해서 1형과 2형으로 분류되지 않는 당뇨환자가 많다. 이를 비전형적 당뇨라 하며, 중간형(제1.5형)에 해당한다. 제1.5형 당뇨병 치료의 가장 핵심은 인슐린이나 인슐린분비촉진제가 초기부터 적절히 필요하다는 점이다.

4. 임신성 당뇨병

우리나라 임산부의 약 2~7% 정도에서 임신성 당뇨병이 발생하고 출산 후 정상화되지만 20~50%는 5~10년 후 당뇨가 다시 발병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후 관리가 요구된다.

5. 그 밖(기타 형태)의 당뇨병

이는 유전인자와 관계가 없으며 내분비질환, 특정한 약물, 화학물질, 인슐린 혹은 인슐린수용체 이상 등에 의해 생기게 된다. 이런 형의 당뇨는 발생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자연적으로 당뇨 증상이 소실되며 제 1형 당뇨병과 제 2형 당뇨병과 비교하여 합병증 발생빈도 및 그 정도가 훨씬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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