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체험기

[제36호]“당뇨인의 관리는 즐거움이 필요합니다”

“당뇨인의 관리는 즐거움이 필요합니다”

오늘 희망내과에 다녀왔습니다. 전과 거의 같 지만 영양제라고 생각하고 혈액 순환제 하나 더 추가로 처방 받고, 또 다시 혈색소 6%정도로 올 리라는말씀듣고왔습니다.

지금까지 모든 것이 감사해서, 관리에 도움 준 분들이 참 많지만 당뇨와건강 카페의 도움을 크 게 여기기에 언제 가입이 됐는가 한 번 살펴보니 2006년 12월 9일 이네요. 햇수로는 7여 년이 된 것같습니다. 그때는 지금과 같이 많은 분들이 카페에 드나 들지는 않았지만 그즈음 회원분들… 당뇨의 풍부 한 지식과 나눠왔던 애환들이 많은 힘이 되었고, 관리하는데 귀한 지침서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 당시에 계셨던 분들이 몇 분만 보이고 거의 보 이지는 않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계시리라 여깁 니다. 오늘도 카페에 와서 그냥 나가기 보다는 무엇 보다 관리가 힘들고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 아니 라 즐거움으로 관리하는 것을 귀하게 생각하기에 글하나올립니다. 당뇨관리도 하나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운동 선수들이 했던 방법과 거의 같다고 봅니다.

그래서 당뇨관리 할 때 육체를 훈련하는 사람들과 비유하여 말들 합 니다“. 연습하라”는 헬라어로“굼나조”입니다. 이 말을제가인용하는이유는체육(gymnastics)이라 는 단어가 이것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이기 때문 입니다. 굼나조, 연습이요 훈련입니다. 운동선수가 훈 련하는것은정신적인훈련과같습니다. 여기에는세가지조건이있습니다. 하나는,전력투구하는것입니다.

쉬운 예로 우리는 몸의 건강을 위하여“조깅” 을 합니다. 조깅은 산책이 아닙니다. 어슬렁 어슬 렁 걸어 다니면서 조깅 한다고 합니다 마는 제가 자세히 책을 읽어 보았더니 원래 조깅이라는 것 은 귀에 바람 소리가 윙윙 나도록 걷는 것이라고 합니다. 산책과 조깅은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귀 에 바람 소리가 윙윙 나게 걸어야 됩니다. 그래서 운동이되어야합니다.

둘째는,연습이필요합니다. 이것은 이론의 문제가 아닙니다. 당뇨의 지식 에 의거해서 행하는 것이요, 실천하는 것입니다. 익숙해질 때까지 훈련을 합니다. 반드시 훈련을 해야 합니다. 행동 없는 당뇨 지식은 진정한 지식 이라고 보기에는 헛 것이라고 봅니다. 끊임없이 행동으로 옮겨나가야 합니다. 몸으로 익힙니다. 이것이훈련입니다. 세째는,계속적인훈련입니다. 시간, 경력(career) 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운 동을 잘해도 몇 년을 하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 니다. 자동차 운전을 해보면 압니다. 처음 2,3년 동안은 무척 힘듭니다. 그러나 한 10년 쯤 타고 나면 운전을 즐기게 됩니다. 결코 노동 만은 아 닙니다. 남들이 노동이라고 해도 많은 경력이 쌓 이면 내게는 그것이 즐거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즐거움이 되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연륜 이 필요합니다.

그렇습니다. 당뇨관리 처음에는 힘들고 때론 지치려고 할 때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전력투구 하고 꾸준히 실천하면서 계속 적인 훈련을 할 때, 관리는 즐거움 속에서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처음에는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지 금은 즐거움으로 또한 수월하게 관리 할 수 있었 던 것은 거기에 맞는 혹독한 훈련이 있었기 때문 이라고말씀드릴수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 쳤는지 제가 6년 전에 올린 글을 참조 하신디면 어느 정도 짐작이 가리라 생각합니다.(당뇨와건 강 카페 전체글보기, 24110번“10년을 걷고 또 걸 었습니다”2007,9,6 작성) 제가 했던 과거의 관리 가 있었기에 당뇨와 친구 한 지 40여 년 가깝지만 거의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의 관리가 여러분에게 자그마한 도움이 된다면 큰보람으로여기겠습니다.

/성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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