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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당뇨약의 종류와 잘못된 상식

당뇨약과 감기약의 차이점

2016-10-18-14-53-43감기약은 콧물, 몸살, 기침 등의 증상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콧물 감기약은 콧물을 멈추게 하고, 기침약은 기침을 멈추도록 하고, 해열제는 열을 낮추고 통증을 없애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여러가지 약을 혼용해서 복용하기도 하지만 결국 모든 감기약은 공통적으로 감기 치료의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약은 일반적인 치료의 목적을 가진 약들과는 다릅니다.
당뇨약은 어떤 경우에도 당뇨 치료제라 부르지 않습니다. 경구혈당강하제라는 명칭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당뇨약은 당뇨 자체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혈당을 낮추어 주는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약제입니다.

이러한 점이 당뇨약과 감기약의 분명한 차이점입니다.
당뇨 관리의 기본은 정상혈당을 유지하여 혈관 손실을 방지하여 합병증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당뇨약은 평생 먹어야 된다?

처음에 당뇨를 진단 받고 약을 처방 받으면
1) 당뇨약은 평생 복용해야 한다는것과
2) 운동과 식이로만 해결하려는 의지 등으로 약 복용을 꺼려하는 경우를 자주 접합니다.

하지만, 당뇨약은 관리의 정도에 따라 끊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약을 복용하여 빨리 정상혈당을 유지하는 것이 관리도 편하고 더 빠른 효과를기대할 수 있습니다.

약을 중단하기

당뇨약이 치료제는 아니지만 많은 당뇨인은 약 중단을 기대합니다.
약 복용 중단은 약 복용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정상혈당 유지라는 측면에서 많은 고민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으로 공복이 80-90으로 유지되고 식후혈당이 100이하로 유지된다면 몸의 기능이 많이 좋아진 상태이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복용량을 줄여가시고 최종적으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하여 약 복용 중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관리에는 운동과 식이가 기본이고 약은 보조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과 치료제가 아니라는 점을 잘 인식하고 열심히 관리하여 당뇨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당뇨약의 종류

당뇨약은 크게 5종류로 구분됩니다.
약의 성분은 거의 같지만 제약회사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여 대표적인 약만 기록하였습니다.

가) 설폰 계열 : 아마릴(1mg, 2mg, 4mg), 글리멜(1mg, 2mg, 4mg)

– 췌장에게 신호를 보내 인슐린 분비를 촉진
– 일반적인 “당뇨약”으로 통칭되는 종류로서 당뇨 판정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으로 널리 사용
– 혈당 강하 효과가 뛰어나지만 저혈당 위험이 있음
– 식전에 복용하여 아마릴 등은 8자 모양의 약으로 필요시 쪼개서 복용이 가능, 바이구아나이드 계열(다이아백스 류)등과 동시 복용하는 경우가 많음

나) 메글리티나이드 계열 : 노보넘(0.5, 1mg, 2mg), 파스틱(30mg, 60, 90mg)

– 췌장에게 신호를 보내 인슐린 분비를 촉진
– 혈당강하 효과 뛰어나지만 저혈당 위험이 있습니다.
– 아마릴등에 비하여 발현시간이 빠르고(20분에서 1시간) 작용시간이 짧음(4시 간)
– 특정 식후 혈당이 잡히지 않는 경우 복용

다) 바이구아나이드 계열 : 다이아벡스(250mg, 500mg), 글로코파지(250mg, 500mg), 메가폴민(500mg)

– 당 생성 억제 + 저항성 개선
– 혈당강하 효과가 낮아 저혈당 위험이 거의 없음
– 셀포닐우레아 계열의 약과 동시에 처방 또는 단독 처방
– 소화불량, 구역질, 복통등의 부작용 있음
– 당뇨 예방약으로 복용하는 경우도 있음

라) 알파 글루코시다제 억제제 : 베이슨, 글로코바이(50mg, 100mg)

– 탄수화물 소화 억제
– 저혈당 위험이 없음(혈당 강하 효과가 적음)
– 복부 팽창, 가스 등의 부작용 있음

마) 티아졸리딘디온 계열 : 액토스, 아반디아(2.65mg, 5.3mg)

– 근육세포가 인슐린에 대한 반응성 향상
– 아반디아의 경우 07년에 부적용으로 인한 논란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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