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건인의 당뇨생활

[제33호]<임신성당뇨‘수다'>인슐린에 대한 편견을 버리세요!

인슐린에 대한 편견을 버리세요!

저 역시 그랬고 여기 계신 많은 임당분들 마찬가지 겠지만 당뇨에 당자도 모르고 임당 입문했습니다. 인슐린은 약물이니까 아무리 태아한테 영향 안 간다고 해도 주사 맞기도 무섭고 어떻게든 내가 덜 먹고 더 움직여서 수치만 맞추려고 하는 건 너무 위험한 생각이예요.
알맞게 먹고 적당히 움직여서 크게 오버 되지 않는 수치면 그대로 가는 게 맞지만, 병원에서 인슐린 처방 권고하는데도 불구하고 덜 먹으면서 수치만 맞추고 계시면 큰일 납니다. 영양부족으로 태아가 문제 생길 수도 있고, 과한 운동으로 조산 할 수 있다는 것 쯤은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인슐린이 임신 기간 중 임시로 발생한 췌장기능 저하에 도움을 주기에 그동안 췌장이 도움을 받아 쉴 수 있고, 출산 후 오히려 정상 기능으로 돌아오는 데에 일조한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저도 적은 양이지만 인슐린 쓰며 임당 생활 했고, 출산 후 정상 판정 받았습니다. 당부하검사 2시간 무려 80대 수치로요~
그까짓 주사 맞기 두렵다고 울고불고 인슐린 거부하고 계신가요? 출산 후를 생각하세요… 혹시라도“ 인슐린 맞고 막 먹어야지 …” 이런 생각 하시는 분은 최소한 이곳엔 안계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poo7님

맞는 말씀이에요~ 제가 임당 때 샘이 인슐린 말씀하셨는데 거부 했어요. 주사 맞으면서 까지 먹고 싶지 않았어요… 식욕 상실 올 듯 했어요. 출산한 지 꽤 됐고 아직 검사 전인데 수치가 그닥 입니다. 불안 불안해요.
댓글/ 여행매니아님

저도 임신 기간 중 인슐린 쓰면서 관리했더니 그동안 췌장이 잘 쉬었는지 출산 후 혈당이 많이 안정됐어요. 임신 중 하루4회에서 지금은 자기 전 한 번만 맞아요. 임신전 당뇨구 모유 수유 중이라 계속 관리해야겠지만 열 달 동안 아가덕분에 건강해진 것 같아 기쁘네요.
댓글/ 카페라떼님

인슐린 5일 차 인데요~ 진작 맞을 걸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식생활, 운동량 줄어든 건 아니지만 수치를 보면 수월하구나 해요.
댓글/ 착한노리님

공감이요~ 요즘 수치에만 연연해서 먹는 거 줄이시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한 분 한 분 설명 해 드릴 수도 없구… 답답하더라구요~
댓글/ 감성꽃순이님

전 둘째 실수?로 생길 경우 ㅎ 2주 재보고 성에 안차면 의사 머리털을 뽑아서라도 인슐린 받아 낼거에요! 지금 생각하면 왜 그 고생을 했는지…덕분에 애 낳고도 종합병원 되고 ㅠㅠ
댓글/ 빠샤님

솔직히 인슐린 맞고 수치 내려 가는 게 정신 건강, 몸 건강에도 좋더라구요… 헬당첵 보다 안 아프고!!ㅋㅋ 혈당 체크 땜에 손이 만신창이…
댓글/ 강긍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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